[AANEWS]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 총회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연시 총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3개 단체의 각 임원진 총 40명이 참석해 2022년도 사업결산을 보고했으며 2023년 사업계획, 정관 개정 등 2023년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양미순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연시 총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 재개를 통해 적극적인 여성 권익신장과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여성 리더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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