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분기별로 3水 Day 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첫 교실은 2월 15일 오후2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 비만을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바른유병원 내과 전해원원장님의 강의로 시작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상모사곡동 주민은 고혈압이 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서 비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및 실습, 1:1 대사증후군 검사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 10대 사망원인 중 3위가 심장질환, 5위가 뇌혈관질환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비만에 대한 예방,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건강강좌는 5월, 8월, 11월 세번째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 및 예약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054-480-2930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