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개발사업 리더 역할 워크숍 진행 중간 리더의 소통의 장 마련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

적상면 공모사업 선정 및 운영사례, 타 부처 공모사업의 활용 방안 등

김성훈 기자
2023-02-16 12:52:29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16일 지역개발사업 리더의 역할 중간점검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리더의 역할 중간점검과 함께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농촌중심지 주민위원회 및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도시재생 지원센터 등 관련 중간지원조직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군은 현재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6개 읍·면에서 710억원, 설천면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해 7개 사업, 497억원을 투자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정숙 적상면 농촌중심지 사무장의 적상면 공모사업 선정 및 운영사례, 거점공간에 대한 운영 방향성 제시와 ㈜위드앤씨 백경문 이사의 타 부처 공모사업 활용방안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강의, 무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장인 손재권 교수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우수사례 강의 등으로 추진됐다.

강의 이후 각 사업 리더들 간의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 타 부처 공모사업 활용방안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손재권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PM단장은 “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서는 각 사업 리더와 지역주민들과의 면밀한 협력이 기반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의 수요 및 의견 등으로 추진 될 수 있는 향후 리더들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리더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향후 사업 종료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