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계룡면 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면민화합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면민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계룡면 풍물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 주민 4명이 한 팀을 이뤄 31개 마을이 윷놀이 대항을 펼쳤으며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흥겨운 시간도 마련됐다.
변영복 이장단협의회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만중 면장은 “계룡면 31개 마을이 함께한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지역에 활력을 되찾고 어려움은 함께 극복해 나가는 행복한 계룡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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