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령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의령군은 ‘20년도 최우수에 이어 최근 2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으로 최근 3년 연속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자치단체는 의령군을 포함한 창녕, 남해 등 3곳이 전부다.
해당 평가는 대민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불편·부당한 제도를 개선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위원회는 의령군의 '기관장 민원행정 성과’와 ‘사회적 가치 구현'의 평가지표에 높은 점수를 줬다.
기관장의 의지가 두드러진 민원관련 대외활동, 민원행정 관리조직 개편, 취약계층 배려창구 운영 등이 우수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오태완 군수는 “평가지표에 있어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해 더욱 살뜰히 챙겨 보겠다”며 “평가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반가운 손님인 민원인 맞이에 늘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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