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는 귀농·귀촌 마을의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 인구유입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내 58곳의 귀농귀촌마을에 대해 진입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조사해 단계적 확충으로 보다 살기 좋은 마을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입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공급, 세천 정비 등의 기반시설 불편사항 67건을 발굴해 전입실적이 우수한 마을부터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사업으로 상동 반딧불 마을 외 4곳에 대한 진입도로 확·포장에 3억원을 투입해 귀농·귀촌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더 많은 전입이 발생하면 계속해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마을의 기반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유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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