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원주시는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고금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0개소와 IBK기업은행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비롯해 협조·홍보 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을 위한 예탁금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의 금융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에서도 어렵고 힘들겠지만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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