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여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성공적인 정착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 및 공동체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은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농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귀촌형, 귀농형, 프로젝트참여형 3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적응 및 정착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등 여러 귀농·귀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시민들이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의 가치와 선진농업 분야에 대한 선험적 이해를 통해 올바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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