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5일 가야읍 전통시장 아라길 일원에서 2023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리 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발병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및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야읍, 칠원읍, 군북면 3개 권역에 치매안심센터를 두고 있으며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쉼터 및 가족카페운영,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 가야읍 전통시장, 22일·23일 칠원읍 전통시장 등에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건강증진과의 건강증진, 건강관리, 만성질환 등 다른 업무와도 연계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의 다양해지고 있는 요구도를 면밀히 파악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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