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15일 관내 위생관련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통영에서 개최했다.
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의 현황 공유와 시군별 임원진 및 선수단 숙소의 사전 개별예약을 위한 위생관련단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위생관련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도민체육대회 경기장 세부일정을 안내하고 각 시군별에서 숙박업소 자율배정에 따른 사전예약 문의 시 친절응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위생관련단체에서는 22년만에 개최되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통영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친절·청결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통영시에서는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일일이 방문해 업소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홍보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준수사항과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요금인상 자제 등으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각 단체가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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