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2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 대상자는 김제시 관내 장애인이며 이동 수단이나 휠체어 이용으로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분들까지 각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재활차량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상·하반기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0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은 기초검사 체조수업, 공예수업, 전통놀이, 요리수업, 원예수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등을 실시해 장애인의 근력, 유연성, 일상생활동작 능력 향상 등 재가 장애인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참여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재활 의지를 높여 건강한 삶 유지 및 장애인의 건강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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