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익산시가 함께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온라인 독서 파트너가 되어줘 큰 인기다.
영등시립도서관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온라인 독서활동이 참여자들로부터 독서습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상에서 하루에 한번 책읽기를 30일간 인증하며 개인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함께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익산 북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회에 걸쳐 283명이 참여했다.
매일 독서인증을 한 참여자가 4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올해‘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2월 ~ 12월 격월간으로 6회에 걸쳐 추진하며 2월에는 초등 및 일반시민 70명이 신청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생활 속 책읽기 저변 확대를 통한‘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 구현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BOOK크닉 어린이 전집대출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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