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인지능력 저하 및 치매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인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은 음악 게임을 연계한 스마트 하모니 3D카메라를 이용한 유니헬스 혈압측정기 꿈의 자전거 등으로 구성돼 치매어르신의 뇌 활성화, 인지훈련 치료 및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후 건강기초검사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을 진행해 유소견자는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CT 치매예방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만 60세 이상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전체 인구 중 지난해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유병률은 10.37%로 충남 대비 1.83%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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