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자가수리 정비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말까지 매주 3일간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사천읍 두량6리 마을을 시작으로 7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기계 수리와 함께 안전사용, 기본 정비·점검, 관리요령 등 농업기계에 사용에 필요한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비에 소요되는 부품대금은 무상이며 기대당 3만원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처리해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한편. 이번 마을별 현장 순회수리 안전교육은 지난 2021년 2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것. 정대웅 소장은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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