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금산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 어르신 대상 함께하는 요리교실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8회 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후 교육에 대한 참여 반응이 좋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자는 관내 60세 이상 1인 가구 주민 10여명으로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요리를 통해 얻는 성취감과 함께 자신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경험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인삼을 활용한 명품음식 제철 식재료와 밥상 간단한 한 끼 식사 등을 주제로 추진되며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수제 공예품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사 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사회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 주민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교육 과정도 충실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