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정읍시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2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애로 해소와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기업애로 및 규제 애로 해소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1공무원 1기업 전담제 추진으로 기업의 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했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체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업체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농공단지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기업과의 소통창구인 기업지원 알림톡을 운영해 기업인들에게 각종 기업지원 정책과 동향 등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기업들의 협조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며 “올해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정읍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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