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2시에 광양청년꿈터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운영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68.9%로 집계됐고 통상적으로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신호로 본다고 밝혔다.
광양시의 경우 85.4%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특강은 법률전문가가 실제 전세 피해 사례, 등기부 등본 보는 법,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 등 전세 계약 시 주의할 점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수강을 희망하는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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