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기관 선정

상 사업비 3천만원 확보

김성훈 기자
2023-02-15 17:50:35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체납액 줄이기와 징수율 올리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해 지역별 책임징수 담당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편성, 연중 상시 영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맨투맨 독려를 통해 체납 사유 분석과 납세자별 특별관리 징수 활동을 심도 있게 추진했으며 체납자에 대해 체납안내문 발송, 카카오 알림 톡 발송 등 지속적인 납부 안내와 납세 민원 원스톱 처리로 납세자 민원 편의를 도모하면서 적극적인 납부 독려 활동을 했다.

지난 1년간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세정과와 협조해 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의원 등 다중집합 장소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광양시는 지방세 징수율 97.1%를 달성해 우수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세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