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1단을 방문해 방위사업청 R&D 사업 공모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방위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위산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부품 국산화 개발사업, 국방 벤처지원 사업,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등의 방산육성 지원분야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유망수출품목 발굴 등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분야 총 10개 사업 3천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단은 부품 국산화 개발관리, 국방벤처 지원사업,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17일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방위산업육성 지원 제도·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제도 및 사업 관련 기업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육성’과 ‘방산 기반 조성 및 수출지원’의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창원특례시는 방산 매출액 비중이 전국의 24.9% 달하는 데에 비해 창원 소재 방산 중소기업의 지원사업 수혜비중은 사업별로 0~15% 수준에 그치고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는 낮다”며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연계해 방위산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비 R&D 과제 공모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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