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학교 밖 청소년의 급식 지원을 위해 관내 식당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연간 2,000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급식 지원은 센터에 등록된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에 따라 지원 금액이 상이하게 제공된다.
지원 금액은 대면 시 1만원, 비대면 시 4천원이며 지원방식은 인근 식당, 도시락, 즉석식품, 모바일 쿠폰 등으로 지급된다.
운영 시기는 2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예정이며 16일 당일부터 센터 내 쿠폰 배부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동두천시꿈드림 채널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서비스 만족 및 욕구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식당과 지원 방법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또는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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