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민의 안전과 실생활에 밀접한 하수처리시설의 재난안전사고에 선제로 대응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일산수질복원센터 원능수질복원센터 벽제수질복원센터 삼송수질복원센터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이다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수 및 콘크리트 단면보수 등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2년 점검결과를 반영해 일산수질복원센터의 송풍기동 전기실, 1단계 탈취기실, 본관 3곳의 옥상방수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 하반기 정기·정밀안전점검 외 해빙기, 우기철 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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