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해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함께해요’라는 표어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누구나 신고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명시돼 있는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의무가 있는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호원119안전센터,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등 11개소에 직접 찾아가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관 대표자와 1:1 면담을 추진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의무가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음을 안내하고 소속기관 직원들에게도 홍보를 부탁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는 디지털 가정통신 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을 배포해 주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 가져 주신 여러 대표자분께 감사드리며 올해 겨울은 어느 때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과 함께 찾고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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