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피해가구 위로금 전달

김성훈 기자
2023-02-15 14:02:49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피해가구 위로금 전달



[AANEWS]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일죽면 송천리 대송마을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원섭 공공위원장은 피해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위로금을 전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으며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호금을 받은 가족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도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로부터 쏟아지는 사랑에 늘 감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분야의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매년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2023년은 “안전손잡이 및 LED등, 무선스위치 지원” 사업, “초·중·고등학생 학습비 및 다문화 가정 학습지원” 사업, “주택화재가구 위로금 지원” 사업을 우선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