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용담호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는 지난 14일 전북환경운동연합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전라북도 환경업무에 탁월하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진행한 이번 시상식에서 용담호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는 2002년 용담댐 담수시 부터 2023년 현재까지 맑은물 공급을 위한 각종 시책을 군민과 행정에 유기적인 협조를 유지함으로 130만 도민의 용담호 광역상수원 1급수 수질을 위해 수질보전과 생활환경실천에 앞장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용담호주민협의회는 용담호 환경대학, 쓰레기 3NO운동, 폐기물 종량제 안내, 용담호 상류지역 정화활동, 주민홍보교육 등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김정길 회장은 “용담호 수질 1급수 유지를 위해 진안군민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으며 진안군민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수혜지역이자 피해지역인 진안군을 위한 용담호 상류지역 지원 정책을 현실에 맞게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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