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15일 환경부 산하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역량을 갖춘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 체계가 필요함에 따라 도민 환경교육을 하고 있는 센터와 읍면동 자생단체, 노인, 주부, 군인, 학생 등 다양한 시민과 시정을 해 나가고 있는 시가 서로 업무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원시는 환경교육 참여시민 발굴과 교육장소 제공 센터는 환경교육을 할 우수강사 양성과 강사비 지원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교육이 일상화되는 도시조성에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특히 올 상반기는 읍면동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분리배출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창원대학교 내 2001년 설립됐으며 창원산단의 맑은 공기질 개선을 위해 기업체 방지시설 기술자문 및 다양한 지역환경 정책연구 사업, 도민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우수한 강사와 강의로 시민이 만족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환경시민이 지속가능한 창원미래를 만든다”며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