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 중 다자녀 20가구를 선별해 쌀 40포를 전달했다.
이번 백미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서 후원해 마련됐으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미 20㎏씩을 전달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발로 뛰어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다자녀 가구의 어머니는 “엘리베이터도 없는데 직접 방문해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형편 탓에 힘든 생활이지만 도움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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