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해남군이 군민 대상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운동을 통한 습관 개선 및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우선 운동실천 기회가 부족한 13개면 권역 경로당 이용 주민들을 위해 2월부터 3개월간 주 2회 건강키움 운동교실을 실시한다.
운동교실에서는 건강·생활체조, 에어로빅, 요가 등 전문 강사를 투입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비만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주 3회 필라테스, 요가 등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4월부터 3개월 간 주 3회 에어로빅, 4차원 요가 등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도 시작한다.
아울러 앱을 통해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는‘워크온 걷기 챌린지’도 전 군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각종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군 홈페이지나 소통넷의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보건소에서 진행된 각종 신체활동 프로그램에는 군민 903명이 참여했으며 2회에 걸쳐 진행된 워크온걷기 챌리지에는 1,485명이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신체활동 감소와 면역력 저하, 비만율 증가 등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으로 군민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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