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성정1동은 15일 취팔선객잔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2개소 이용 아동들에게 짜장면, 탕수육 등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늘은 짜장면 먹는 날’ 행사는 취팔선객잔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 총 두 차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올해 겨울방학에도 후원을 결정했다.
홍정애 대표는 “지난 여름 짜장면과 탕수육을 맛있게 먹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 한 번 식사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평소 외식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취팔선객잔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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