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는 14일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에서 청년 행정체험 상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청년들에게 파주시 공공기관 현장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체험은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일간 청년들이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과 파주시 청년정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으며 ‘BRAND OWN COLOR’라는 주제로 원데이클래스도 병행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근무했던 한 청년은 “단순 업무보조가 아닌 직접 과제를 수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초·중·고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대학생 진로지원단까지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했던 한 청년은 ”이번 행정체험에 참여하게 돼 공공기관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인원 및 분야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하반기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오는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7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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