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천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야간민원실은 지난 2018년부터 직장인과 학생, 농업인, 자영업자 등 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민원은 여권 접수·교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 및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 각종 민원 신청서 접수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출입국 사실증명 등 5개 업무 11종이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민원실을 찾는 군민이 늘어나 1월 말 기준 266건으로 전년 대비 10배 급증하는 등 야간민원실 이용자가 늘고 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야간민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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