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도로 하천, 구거 등 관내 공공용지 784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리를 추진한다.
정리 대상은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사업준공 후 공부 정리가 누락된 토지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 불일치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합병 필요 토지 등이다.
특히 군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해 지목변경이 필요한 공공용지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 준공서류를 첨부하고 순차적으로 지적공부를 정리할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공공용지 지적정리 계획을 수립, 실무추진반을 구성하고 사업목록을 작성한 후 정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용지의 지목변경이나, 합병 등 지적정리가 완료되면 군 정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수준 높은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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