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 공공체육시설이 동계훈련 전진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인 예산종합운동장에서는 축구, 육상, 조정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삽교고등학교 축구선수 40여명은 전국대회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예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천연잔디구장 적응 훈련을 실시 중이며 군 대표 청소년 육상 꿈나무들과 조정 선수들은 육상 트랙에서 매일 구슬땀을 흘리면서 집중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대회리 야구장에서는 야구 훈련 연습장이 열악한 인근 청운대학교 야구부 학생 40여명이 동장군과 씨름하며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36홀로 조성된 무한천 파크골프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육관 등에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동호인들이 연일 북적이면서 군민의 체력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세심한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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