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산시는 지난 14일 이민근 시장이 장진수 신임 평택해양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시화호 뱃길 사업 등 시의 주요 해양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양 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해양 안전 협력방안과 사고 대응을 위한 방안 등을 상호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시화호 뱃길 운항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여름철 방아머리 해변 이용객 등을 위한 해양레저 활동 안전사고 대응 시화호 불법 어업활동 단속 갯벌 체험 등 연안 체험활동 안전사고 방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해양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해양경찰관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해양정책에 대한 협조와 함께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해양 안전을 위해 안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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