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강동구는 리앤업사이클플라자 1·2층의 재활용센터 관리·운영 위탁업체를 오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재활용 문화 확산과 새활용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기존의 낙후된 재활용센터를 대신할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3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재활용과 새활용을 아우르는 강동구 자원순환 복합문화공간인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51.66㎡, 지상 3층 규모로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수리수선실, 업사이클 홍보·전시, 아름인도서관이, 3층에는 청소행정과 사무실과 리앤업사이클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강동구 재활용센터가 들어서는 리앤업사이클플라자 1·2층은 재활용·새활용 전문매장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러한 재활용센터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재활용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및 단체, 개인 등에게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재활용센터의 위탁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위탁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 등은 강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 내용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오는 2월 20일까지 강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정재균 청소행정과장은 ”역량있는 재활용센터 위탁운영업체를 공정하게 선정해 강동구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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