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명으로 교재 및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회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집 ‘한옥’ 연암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등 8번의 이론수업과 연계체험으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돕기 위해 2번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제고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