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에서는 지난 13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에서 ‘2023년도 일산서구청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기존 관례적인 부서장 중심의 보고방식에서 벗어나,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무관들과의 정책제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고양시 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추진방향 경기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 조직 내 MZ세대 공직자에 대한 조언 고양의 미래 일자리 비전과 방향 기타 업무혁신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중 고양시 시민복지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과 고양시만의 특성에 맞는 시민맞춤형 합리적 복지서비스 실현에 대한 민선8기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일산서구는 ‘쾌적한 환경, 정주하고 싶은 도시, 일산서구’를 올해 구정 목표로 삼고 민선8기 시정방향과 주요 공약사업 이행 지원을 위해 전 부서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3안행정’을 적극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과 노후가 ‘안심’되는 생활‘안전’도시 조성하고 관내 하천에 명품산책로 조성과 쾌적한 거리환경 정비 사업으로 깨끗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현장탐방과 동방문 등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에 대한 주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년은 사실상 구미 재도약의 원년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함께 현장에서 주민 의견 수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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