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해 2월 23일까지 민간 감시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특례시 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자로 운전면허 소지자, 환경·화공 분야 자격증 소지자, 미세먼지 관련 교육 수료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고양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민간감시원은 3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5개월 동안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운영으로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행정력을 강화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