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과 함께하는 ‘오성면 민속놀이 한마당 윷놀이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19개 단체와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해 윷을 던지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랜만에 개최된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면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19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년 동안 윷놀이 행사를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개최해 많은 면민이 참석한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2023년 한 해도 면민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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