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강동구는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현재 명일근린공원 내 연면적 4,972㎡의 강동숲속도서관과 연면적 12,000㎡의 강동중앙도서관을 건립 진행 중이다.
또한, 대규모 신축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동구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도서관 총괄기획가는 도서관 공간 조성 설계, 공사감리 등 대규모 공공도서관 건립과 도서관 운영 방향에 민간 전문가로서 종합적인 관점으로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12월, 도서관 총괄기획가의 위촉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구는 도서관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임호균 교수를 신규 위촉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문학관 리모델링,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총괄계획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서산시 중앙도서관건립사업에 참여하는 등 차별화된 도서관 공간 조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구는 도서관 총괄기획가의 운영으로 강동구 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있어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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