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군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와 김정숙군의회부의장, 안말남 군의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활동사업 성과와 회계에 대한 결산보고 2023년 활동계획을 논의했으며 13개 단체별로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재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봉사 및 후원활동, 폭력예방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함안 만들기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2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폭력예방, 양성평등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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