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그린나래 오케스트라’ 운영

김성훈 기자
2023-02-14 11:26:19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그린나래 오케스트라’ 운영



[AANEWS]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나래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나래 오케스트라는 2016년부터 이어온 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기존단원을 포함한 총 15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단원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센터 홍보물 링크를 통해 신청 후 내부 심사를 통해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5일간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1명, 첼로 2명, 플루트 1명이다.

최종 선발된 4인은 21일 개별공지를 통해 결과를 안내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레슨을 진행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합주라는 집단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