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 강원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국민고향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올해 1월 3일 본격 운영 시작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와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고향 정선군이 사랑하는 연인들이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청혼을 위한 웨딩 프러포즈 이벤트를 14일 해발 1,381m 가리왕산 정상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연인은 풍선과 가랜드로 장식한 전용 케이블카에 탑승해 카리왕산 정상까지 이동하는 20분동안 둘만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영상, 그리고 때로는 바다가되고 하늘이되고 우주가 되는 신비의 가리왕산 절경을 함께 감상했다.
또한 가리왕산 정상에서는 가장 높이 솟은 정오의 햇살 아래 남자 주인공이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영원히 기억될 프러포즈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추억에 남길 사진촬영이 진행됐다.
주인공 커플은 가리왕산 하부에 위치한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에서 두 사람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식사와 와인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커플은 올림픽 감동이 함께하는 가리왕산 정상에서 서로에게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잊지못할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전연령층의 의견을 수렴해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며 “뜨는 해와 지는 해를 영원히 함께 볼 예비 부부들이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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