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은 공연·전시·발표·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 총사업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창작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증빙되는 개인, 단체, 법인 등이며 사업 대상지는 관내 공연장·박물관, 도서관·서점·북카페, 스튜디오 공방, 커뮤니티 센터 등 시민참여가 가능하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사업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3월 10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 예술공연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