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에 따라 2월 14일부터 관내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중에서 안심 비상벨이 설치되지 않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비상벨 설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회상나루 관광지와 태평성태 경상감영공원 공중화장실 2개소를 먼저 설치하고 미설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예산 편성 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양방향 안심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로 바로 연결되어 경찰관과 직접 대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