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울 강서구가 적극적으로 일하고 주민 감동을 실현한 우수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 스스로 일하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하며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하는 모범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창의적 업무 개선, 규제개혁, 예산 절감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혁신도전 스타상’과 자원봉사, 기부, 나눔 등 선행을 실천한 공무원 ‘선행감동 스타상’을 매월 1명 또는 1팀씩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격려금과 해외연수 기회 등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특히 혁신도전 스타상 수상자 중 최근 2년간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적극적으로 민원처리를 한 최고의 1명을 ‘강서스타’로 선정, 연말 특별승급 기회를 부여한다.
특별승급 인사제도는 1호봉을 올려줌에 따라 공무원 재직 기간 동안 경제적 이익을 부여하는 인사상의 특전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열정과 성취감을 갖고 강서구를 별처럼 빛나게 만들기 기대한다”며 “땀 흘린 만큼의 보상과 전문성을 제공하는 공직인사시스템을 정착시켜 57만 강서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강서구 개청 이래 최초 특별승진 인사제도 도입, 전문직위 및 전문관 지정·운영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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