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건전재정 운영과 상하수도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지난 10일 국비확충 전담 조직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말 구성된 상하수도본부 국비 확충 전담 조직은 2024년 국비사업으로 상수도 분야 568억원, 하수도 분야 1,632억원 등 총 2,200억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절충에 힘쓰고 있다.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하수처리장 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상하수도본부 국비확충 전담 조직은 지난해 말부터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련정수장 재건설사업 논리 개발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대정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신규사업업을 발굴해 국비사업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절충 노력으로 안정적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상하수도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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