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읍·면 행복복지담당주사 및 업무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2023년도 읍·면 복지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과 2023년도 효율적인 읍·면 복지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위기정보 입수 확대’와 ‘지역기반 민·관 협력 발굴체계 강화’ 등 지원정책 현안과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읍·면 복지업무추진과 관련해 ‘마을 속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복지사업비 집행과 기초생활보장사업 변동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지업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장에서 찾아가는 복지 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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