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치매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독거 경증치매어르신과 초로기 치매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로봇‘통영이’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인공지능 돌봄로봇‘통영이’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 중 경증치매환자와 초로기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용자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15대를 추가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통영이’는 치매어르신의 복약지도, 식사시간 알림 등 생활관리, 노래 들려주기, 말동무해주기, 옛날이야기 들려주기 등 정서적관리가 가능하며 치매환자가 우울감,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위험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는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해 업체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환자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에 통영시보건소에서는‘통영이’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들의 약복용, 식사하기 등이 많이 개선됐고 특히 외로움, 우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로 독거 치매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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