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2월 13일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금연지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수행 교육과 신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5명이며 기존 금연지도원과 함께 총 10명으로 운영된다.
통영시 금연지도원은 10명으로 5개조를 편성해 5,616개소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자에게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하며 금연구역 의무적용 대상 시설을 점검해 시설 관리자 등에게 금연구역 지정 안내와 위반사항 등을 단속하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중이용시설 중 시외버스터미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pc방, 휴게음식점 등 민원이 다발로 발생되는 구역을 중점적으로 계도·점검하고 있으며 금연지도원 활동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휴일에도 단속을 실시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지도·단속과 활발한 지역사회 중심 금연사업을 통해 간접흡연의 사전 예방과 금연 실천율을 높여 쾌적한 통영시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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