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의회 산업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0일 월동꿀벌 피해저감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인한 양봉농가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한국양봉협회 함안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가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마련 등의 논의가 있었다.
정금효 산업건설위원장은 “함안군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양봉농가의 어려움과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피해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양봉피해는 2022년 사육농가의 14%, 사육군수의 21%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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